영양군은 지난 2일 영양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이웃의 열악한 거주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선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가을철 산불예방활동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에 앞서 영양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지난달 29일 영양군청 환경보전과의 협조로 청소차의 지원과 30여명의 진화대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열악한 환경에서 살고 있는 이웃을 방문해 집 주인의 동의하에 잡동사니를 치운 선행을 실천했다.김연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