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청송군연합회는 코로나19 대비 비누를 사용한 손씻기 실천을 위해 회원들이 직접 만든 천연비누 1200여장을 최근 관내 222개 경로당에 전달했다.
생활개선청송군연합회 회원들이 힘을 모아 이틀에 걸쳐 만든 천연비누는 메리골드, 금화규 등 피부에 좋은 자연재료를 첨가해 만들어 졌으며, 비닐포장지 사용을 줄이기 위해 폐신문지를 포장지로 활용해 환경사랑에도 앞장섰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겨울철 유행할 수 있는 각종 수인성 질병 예방을 위해 손씻기는 아주 중요하다.”고 말했다.김연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