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 회원들이 6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100만 원을 기탁했다. 아울러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650명 회원이 11월 한 달 동안 십시일반 모은 금액으로, 최종탁 자치회장은 "명절이나 겨울철에 경산 내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이 많이 있는데 이들을 위해 조금씩 마음을 모으게 되었고,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나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종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