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 소속 박영서 경북도의원(문경)이 지난 12월 31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경북공동모금회)에 3,000만원을 기부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평소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박 의원은 연말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한 조용한 기부활동으로 또 한 번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됐다. 특히, 지난해는 코로나19 재확산 속에 어려움에 처한 도민들을 위해 경북교육장학금 2천만원과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 나눔 자율 기부 캠페인 3천만원 등 더욱 다양한 기부활동을 실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북공동모금회는 137억 400만원을 캠페인 목표액으로 삼고 1월 31일까지 범도민 연말연시 이웃돕기 모금운동 ‘희망 2022 나눔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종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