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도쿄서 팬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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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정일우(27·사진)가 지난 7, 8일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2500여 명의 팬을 만났다. 정일우는 오프닝과 함께 장미 꽃을 들고 객석으로 내려오며 팬들에게 꽃을 전하는 로맨틱한 모습을 선보였다. 무대에 올라온 정일우는 팬들을 향해 인사한 뒤 근황 토크를 나눴다.
또 ‘정일우에 관해 알고 싶은 것들’ 코너를 통해 현장에서 신체사이즈를 측정했다. 즐겨 쓰는 향수를 맞힌 팬에게는 향수를 선물했다.
커피마니아로 알려진 정일우의 커피를 맛보고 싶은 팬들을 위해 즉석에서 핸드 드립 커피를 만들기도 했다.
노래와 함께 팬들과의 포토타임으로 팬 미팅을 마무리했다. 정일우는 “이틀간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줘 감사한다. 더 많은 것을 보여주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 다음 팬 미팅에서는 또 다른 정일우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일우는 6월 MBC TV ‘무한도전’월드컵 특집 ‘응원단’과 7월 방송 예정인 MBC TV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에 캐스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