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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새 일일드라마‘고양이는 있다’가 순조로운 첫 발을 디뎠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고양이는 있다’제1회는 시청률 23.3%를 기록했다.
전작‘사랑은 노래를 타고’의 첫 회 시청률 23.5%보다 0.2%포인트 낮은 수치다. 전작의 마지막회 시청률 26.5%에서는 3.2%포인트 떨어졌다.
아버지가 죽었다고 생각하는‘고양순’이 ‘고양이’라는 필명으로 소설을 쓰고 있는 아버지를 찾아가는 내용이다. 잡지사를 배경으로 꿈과 사랑에 목마른 젊은이들이 아옹다옹 극을 이끈다.
‘출생의 비밀’등 자극적인 소재를 걷어낸 드라마다. 이은주 작가와 김원용 PD가 만든다.
김 PD의 심사를 거쳐 KBS 탤런트가 된 최윤영(27·왼쪽사진), SBS TV 드라마‘별에서 온 그대’ 촬영 도중 부상으로 하차했던 최민(27), tvN 드라마 ‘갑동이’에서 섬뜩한 연기를 보여준 현우(27), OCN 드라마‘처용’등에서 연기력을 다듬은 그룹‘시크릿’의 전효성(25·오른쪽)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