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만1752명(국내 1만1749, 국외 3명)이 새로 나왔다. 3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포항 2657명, 구미 2280명, 경산 1344명, 경주 866명, 김천 677명, 안동 655명, 칠곡 471명, 영주 425명, 상주 394명, 영천 314명, 문경 313명, 예천 197명, 울진 197명, 영덕 171명, 의성 149명, 성주 139명, 청도 113명, 봉화 84명, 청송 79명, 고령 77명, 군위 73명, 영양 58명, 울릉 19명 등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이례적으로 60세 이상 환자 비율은 25.1%로 18세 이하 환자(24.4%)보다 많았다. (지난 1주 평균 60세 이상 22.6%, 18세 이하는 27.1%)
최근 1주일간 국내 9만6937명(해외유입 제외), 하루평균 1만3848.1명이 확진됐다.
최근 30일간의 확진자는 8221→ 8199→ 7514→ 7374→ 1만2287→ 1만1964→ 1만315→ 1만3556→ 1만3773→ 1만2618→ 1만4540→ 1만9551→ 1만8423→ 1만8072→ 1만4946→ 1만2990→ 9776→ 1만4432→ 2만786→ 1만8101→ 1만5092→ 1만5173→ 1만4675→ 9401→ 1만4911→ 2만165→ 1만4691→ 1만2974→ 1만3070→ 1만1752명이다. 사망자는 18명으로 누적 816명이 됐다.
감염병 전담병원 16곳에는 전날보다 29명이 적은 643명이 입원해 있으며 병상가동률은 45.8%다.
생활치료센터 2곳에는 전날보다 3명이 많은 125명이 입소해 있으며 병상가동률은 19.2%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