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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김천, 소비·투자부문 1분기 1351억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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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소비·투자부문 1분기 1351억 집행

박기정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04/04 17:08 수정 2022.04.04 17:08
역대최대 규모…경북도 평가결과 ‘우수’ 시부 선정

김천시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1분기 소비․투자부문 신속집행을 추진한 결과 1분기 목표액 1,173억원 대비 1,351억원(115.15%)을 집행,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을 집행하며 경북도 평가 결과“우수”시부에 선정됐다.


시는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 등으로 타격을 입은 지역 경기의 부양 효과를 극대화하고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기 위해 연초부터 재정집행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특히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크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소비․투자부문 집행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특히 공공일자리를 비롯한 인건비 및 일반관리비 등의 예산과목이 포함된 소비분야는 620억원, 시설비 등 투자분야는 730억원을 집행하여 전년도 1분기 대비 집행액은 259억원, 집행률은 18.58%p 초과 달성했다.
경북도 평균 집행률 대비로는 10.27%p 초과 집행했다.
시는 2분기 소비․투자부문 및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에도 총력을 다하여,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7,782억원 중 61.0%인 4,747억원을 최종 집행할 계획이다.

 
이는 정부의 기초지자체 목표율 보다 5.4%p 상향된 금액이다.
상반기 신속집행은 3월 말 기준 집행률 24.76%로, 도 평균 집행률인 23.44% 보다 1.32%p 높은 수치를 유지,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박기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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