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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함께 가는 윤석열 정부가 되길..
오피니언

국민과 함께 가는 윤석열 정부가 되길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05/22 16:37 수정 2022.05.22 16:37

이 수 한<br>본사 부회장
이 수 한
본사 부회장
국민과 약속을 지키는 준비된 대통령 윤석열 정부가 지난 10일 취임식과 동시 출범으로 개막되었다.
윤석열 정부 출범으로 헌정사상 첫 공직자 출신으로 국민의 기대속에 취임사에서 강조한 자유·성장·인권·공정·연대 등 5대 키워드 중 자유를 35번이나 언급 국민들의 시선을 집중 시킨 바 있다.
국제사회의 시선이 집중되는 가운데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가 자유와 도약적 성장을 내세우면서 역대 대통령들이 머물던 청와대를 떠나 용산 국방부 청사를 집무실로 옮긴 것만으로도 국정의 큰 변화를 예고한 것이다.
윤석열 정부가 자유와 도약적 성장의 원칙과 신뢰속에 국민과 함께가는 정부로 국민의 행복과 새 희망의 새 시대를 열어주길 국민 모두의 소망으로 기대한다.
오늘이 있기까지 많고 많은 역경과 고난을 극복하고 국민의 염원을 실현하기 위해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에 축하를 다시 한번 보내며 국민들과 약속한 정책 실현으로 국민 행복의 희망을 꿈 꿀 수 있는 새 시대를 열어가길 바란다. 윤석열 정부가 이끌어 갈 대한민국 앞에는 글로벌 경제 불황의 늪과 국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완벽히 보호해야 하는데 걸림돌이 되고 있는 북한의 핵개발 강화에 광분하고 있는 안보상의 문제가 장애요인이 되고 있다.
사회적으로는 경제 사회적 양극화 문제가 항상 기다리고 있다.
지난 정부에서는 소득주도 성장 논리에 의존한 경제불안과 부동산정책의 실패로 남은 것은 중산층이 점차 줄어들고 서민층은 더 어려움속에 가난해졌다.
경제발전의 핵심인 중소기업 또한 마찬가지로 더 어려워졌다. 골목상권은 말할 것도 없이 동네슈퍼와 빵집들은 속속 문을 닫고 그나마도 상권을 유지하고 있는 곳일지라도 코로나19 방역 대책의 영향으로 개점휴업 상태다.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들로부터 선택 받게 된 까닭중에도 지난 정부와는 달리 구조적으로 문제시 되어오던 양극화 현상을 치유하고 불안한 안보도 튼튼히 시킬 수 있을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오늘이 있기까지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들로부터 기본적인 원칙과 신뢰를 앞세운 자유·성장·인권·공정·연대를 5대 키워드로 목표로 해왔다.
대통령으로 취임하는 각오를 다짐하면서 민생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향후 5년간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정된 기반위에 올려놓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힌데 대해 기대 또한 크다.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국정 중에서도 일자리창출을 위한 창조 경제를 핵심으로 추진 할 것을 기대한다.
기존 첨단산업의 고질적인 병폐로 지적 되어온 고용없는 한계를 드러낸 현실 극복을 위해 일자리와 부가가치를 함께 늘리는 신성장 산업의 육성으로 경제발전을 활성화 시켜 이루자는 것이다.
국내 외적으로 불어닥친 경제불황의 구조적 위기와 불씨는 그대로 남아있는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내수도 중요하지만 해외시장 개척으로 수출을 증대시켜야 하는 문제를 안고 있다.
뿐만 아니다. 아직까지 잔존하고 있는 부동산 정책 실패에 따른 가계 부채 증가, 내수둔화 등 향후 경기활성의 불투명으로 기업 의욕 상실이란 위기극복을 위한 살길을 찾아 획기적인 대안을 창출하는 지혜가 절실한 때이다. 윤석열 대통령에게 거는 기대가 국민들 가운데는 각양각색으로 한두가지가 아니다. 민주적이고 믿어운 리더쉽을 기대하는가 하면 사회 구석구석에 박혀있는 양극화 현상에 빠져 고통받는 절박한 소수약자를 끌어안고 돌보기를 원하고 있다.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비정규직 근로자 인권·언론·자유 등 부패는 추상같이 다루고 민주주의 신장의 나래를 마음껏 펴도록 해야하는 시험의 대상에 섰다.
윤석열 정부가 강조하는 복지로 함께 잘사는 국민행복을 정책으로 실현 하려면 필수적으로 소통형 리더쉽으로 튼튼한 안보가 뒷받침이 되어야한다.
당면한 사항으로 윤석열 정부출범과 동시 맞물린 북한의 핵실험이 안보불안으로 새 정부의 최대 현안으로 지적되고 있다.
북한 국제사회를 대상으로 지금까지 남한을 핵무기로 초토화시키겠다고 위협을 서슴치 않고 있다.
최고도로 악화되고 있는 남북관계를 어떤 방법으로 극복해야 할지 대안을 마련하는 일이 그렇게 쉬운일 만이 아니다.
내적으로 정치적으로는 거대야당의 민생을 외면하는 민주당의 거부사태로 내각구성도 제대로 못하고 상식과 도리가 통하지 않는 막무가네식 형태로 일관하고 있어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결과를 놓고 보면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국가 안보와 국민 기초생활을 보장하는 복지는 국민행복을 추구하는 안전판이다.
대통령의 재임기간인 5년은 짧지도 길지도 않은 시간이다.
5년 후에는 국민들이 그래도 행복했다는 박수소리가 나오는 윤석열 정부가 대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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