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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태국여성고용·성매매 단속..
사회

태국여성고용·성매매 단속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7/14 19:17 수정 2015.07.14 19:17

 
안동경찰서 (서장 김병우)에서는 지난 13일 저녁 안동시 정상동소재 모텔 앞에서 안동시내 일원에 ‘홈타이 맛사지’라는 상호의 전단지를 학교주변 및 여관등지에 배포해 이를 보고 접촉하는 불특정의 남성들을 상대로 맛사지를 빙자한 성매매영업을 해오던 업주와 성매매 여성을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업주는 태국여성 3명을 고용, 차량을 이용해 성매매를 알선해 왔으며 원룸, 모텔, 아파트 등 성매수남이 요구하는 장소로 아가씨를 공급해왔다.
안동경찰서에서는 이들에게서 성을 매수한  남성들을 상대로 계속 수사하는 한편 명함형 전단지를 이용해 성을 사고파는 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강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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