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길 쓰러진 60대노인 병원 긴급 후송
청도경찰서장(총경 송준섭)은 지난 12일 오후7시13분경 태풍‘찬홈’이 한반도를 지나가면서 청도관내에 폭우가 내리고 강풍이 불자 직접 차를 몰고 관내 치안상태를 확인하던 중 청도읍 고수7리 대안아파트 입구에서,124시시 오토바이를 타고 귀가하다가 빗길에 미끄러져 도로에 쓰러져 있는 노인 이○○(남, 69세)를 발견하고, 즉시 대남병원으로 후송 조치했다.
사고요인이 된 교통표지판을 일으켜 세워 제2의 사고를 예방하는 등 청도치안의 책임자로서 모범을 보였다. 박중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