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태풍 속 청도 경찰서장‘치안모범’..
사회

태풍 속 청도 경찰서장‘치안모범’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7/14 19:18 수정 2015.07.14 19:18
빗길 쓰러진 60대노인 병원 긴급 후송




청도경찰서장(총경 송준섭)은 지난 12일 오후7시13분경 태풍‘찬홈’이 한반도를 지나가면서 청도관내에 폭우가 내리고 강풍이 불자  직접 차를 몰고 관내 치안상태를 확인하던 중 청도읍 고수7리 대안아파트 입구에서,124시시 오토바이를 타고 귀가하다가 빗길에 미끄러져 도로에 쓰러져 있는 노인 이○○(남, 69세)를 발견하고, 즉시 대남병원으로 후송 조치했다.
사고요인이 된 교통표지판을 일으켜 세워 제2의 사고를 예방하는 등 청도치안의 책임자로서 모범을 보였다. 박중양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