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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7월 15일 농협중앙회에서 개최된 “우리 농산물 범국민 소비촉진”선포식에서 동고령농협 감자공선출하회 임정배씨가‘명인·명작’인증패를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하여 개최되었으며 전국에서 선정된 『명인·명작』 10명 중 동고령농협 감자공선출하회 임정배씨는 감자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명인·명작』에 선정되었다.
올해 고령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하여 감자 458톤을 출하하여 11억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고령감자는 개진면 일대 지역의 낙동강 연안 충적토에서 풍부한 일조를 받고 생산되는 『수미』품종 개진감자는 알이 굵고 전분 및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 감자 본연의 담백한 맛이 풍부하고 저장성이 우수한 품질 특성을 기지고 있으며 수확 후 벼를 재배하는 답전윤환방식을 통하여 연작 장애를 막고 토양 생산력을 유지?증진 지속가능한 형태로 고품질 감자를 생산하고 있다.
2013년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고령 감자 지리적표시제 93호』로 등록되어 고령의 지리적 특성을 가진 농산물로 인증 보호를 받고 있다.
임정배씨는 내년에도 전국 최고의 고품질 감자를 생산하여 농가소득에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박중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