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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농소면(면장 이상배)은 지난 3일부터 쾌적하고 깔끔한 농소면을 만들기 위해 연도변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구미로 가는 국도변, 군도 5·9호선, 지방도 913호선 및 국도 4호선 등 농소면 전 구간 주요 연도변을 대상으로 도로표지판 및 안전시설물을 가리는 등 도로 안전을 위협하고 미관을 해치는 잡초와 수목을 제거했다.
이상배 농소면장은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길가의 잡초가 급속도로 자라 혹시라도 운전자들의 시야 확보에 지장을 주어 교통사고 발생의 우려가 있었는데 이렇게 연도변 정비를 실시해서 한 시름 덜었다.”고 밝혔다.나영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