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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쌍림면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집수리 봉사..
사회

쌍림면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집수리 봉사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7/16 19:38 수정 2015.07.16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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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군 쌍림면 새마을협의회(남 회장 이은주, 여 회장 최정연)는 지난 1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는 산당리 거주하는 신차분 할머니댁과 고곡1리에 거주하는 김규현 할아버지댁을 새마을 남·여 회원 30여명이 방문하여 노후화된 담장과 도배 장판을 교체하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이날 집수리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은주 협의회장은“어려운 가정의 낡고 오래된 집을 고쳐주는 사랑의 집수리 봉사로 우리의 이웃이 쾌적한 환경 속에 건강하고 편하게 지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니 매우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쌍림면장(오정래)은“앞으로도 어려운 여건에서 생활하는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하여 행복한 쌍림면을 만들어 나가자”고 했다. 박중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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