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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포스코, 사랑받는기업 버지니아대 사례연구 등재..
사회

포스코, 사랑받는기업 버지니아대 사례연구 등재

운영자 기자 입력 2014/06/11 21:22 수정 2014.06.11 21:22
사회적 책임도 다하는 기업
▲     © 운영자
포스코(회장 권오준<사진>)는 자사의 사랑받는 기업활동 사례가 미국 버지니아대학교 경영대학 사례연구에 등재됐다고 11일 밝혔다. ‘사랑받는기업’ 모델을 제시한 라젠드라 시소디어 교수와 이해관계자 경영의 대가인 에드워드 프리먼 교수 등 4명의 교수로 구성된 연구팀은 포스코의 파이넥스(FINEX) 기술개발과 QSS 혁신활동, 감사나눔활동 등 3건에 대해 건별 A4 9쪽 분량의 사례연구 보고서를 만드는데 참여했다.
연구진은 이 보고서에서 포스코를 ‘규모 및 생산량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일 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도 다하는 기업’이라고 명시했다.
친환경 제철기술인 FINEX와 고유의 혁신활동인 QSS(Quick Six Sigma), 특유의 기업문화로 자리매김한 감사나눔운동 등 3가지 사례를 대표적인 이해관계자 경영활동으로 소개했다.
FINEX 기술에 대해서는 출발점에서부터 이해관계자를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가 다른 기업에 기술을 이전할 정도로 성장함으로써 이제 철강업에 기여하기 위한 기술개발을 시작하고 있음도 강조했다.
더 나아가 비용을 절감하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을 줄임으로써 기업과 이해관계자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기술로 파이넥스 공법을 평가했다.
사례연구는 QSS와 감사나눔운동과 같이 포스코 내부적으로 성과를 거둔 활동 등도 소개했다.  포스코 QSS와 감사나눔운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공생함으로써 단지 기업의 성장만 고려하지 않고 이해관계자와의 상생을 추구한 기업으로 묘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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