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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개교 이래 2012~2014 교육부 및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창의·인성 모델학교로 떠오르고 있는 포항원동초등학교(교장 이헌숙)가 교육부 주관 ‘2015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에 참가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16개 시?도교육청 대표 학교가 참여하는 ‘2015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아 떠나는 행복교육 여행’을 주제로 지난16일~18일까지 사흘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에서 원동초등학교는 참신동이 맞춤형 교육과정 및 진로교육 운영계획과 사례, 생생한 진로체험활동과 동아리 활동사례를 담은 꿈?끼 자람 체험활동, 꿈 키우기 은행 운영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진행된 감사?나눔활동을 소개했다.
이헌숙 교장은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모든 학교가 희망하는 축제인데 본교가 참가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배움이 즐겁고 나눔이 행복한 학교를 위해 진행해왔던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시하고 체험하는 교육적 성과가 돋보였다”고 말했다. 신상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