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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오늘만큼은 쿡방이 부럽지 않았어요..
사회

오늘만큼은 쿡방이 부럽지 않았어요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7/19 20:33 수정 2015.07.19 20:33
우리음식연구회, 중증장애인자립센터에서 떡만들기체험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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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우리음식연구회(회장 신화순)에서는 지난 16일 오전 10시 구미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인"예랑"에서 30명을 대상으로 꽃산병, 보리떡만들기 등의 체험봉사를 했다.
요즘 TV프로그램에서도 쿡방이 대세인데 다소 몸이 불편한 센터의 회원들은 평소 요리체험을 해볼 기회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우리음식연구회와 같이 요리를 실습하는 특별한 체험의 시간이 되었다.
오세출 농촌지원과장은 우리음식연구회는 농업기술센터에 소속되어 있으며 우리음식에 관심이 많고 솜씨가 뛰어난 사람들이 모여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요리개발과 전통 식문화의 맥을 이어나가고자 하는 연구모임이며 매년 20여회 이상 나눔봉사를 꾸준히 해오고 있는 음식연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나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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