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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청년여성의 꿈 펼치고 실현해야’..
사회

‘청년여성의 꿈 펼치고 실현해야’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7/19 20:41 수정 2015.07.19 20:41
새누리 포항남·울릉 당협, 차세대여성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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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경북도당 포항남·울릉 당원협의회가 당 조직 활성화의 근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 청년 여성 리더 20여명으로 구성된 차세대여성위원회(회장 김정희)를 출범시켰다.
지난 17일 박명재 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한 차세대여성위원회는 당협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 사회 봉사활동에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며 현 정부의 국정운영을 전파·홍보·확산하는 첨병 역할을 하게된다.
박명재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차세대여성위 출범으로 젊음과 패기가 넘치는 당협으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차세대여성위가 당협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 봉사활동에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면서 전국최고의 당협으로 발전하는데 원동력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박 위원장은 이어 “섬세하고 부드러운 청년 여성의 리더십으로 당협의 화합과 발전의 견인차가 되고, 당의 이념과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전파·홍보·확산하는 첨병 역할을 다하여 당의 발전과 박 대통령의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뒷받침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역의 청년 여성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지역 청년 여성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당의 외연을 확대하여, 다가오는 내년 4월 총선과 2018년 대선에서 압도적 승리의 주역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차세대여성위원들은 ‘우리의 다짐’을 통해 “젊음과 패기의 청년여성 당원으로서, 보수혁신의 선도자로서 당의 화합과 단결, 지역의 안정과 발전에 견인차가 되는데 주어진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최근 발생한 태풍 낭카와 냉수대의 영향으로 약 20만미(4억원상당) 정도의 피해를 입은 포항시 장기면 신창리와 모포리 일대 양식어장 어민들을 찾아 “조속한 피해 보상과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며 위로, 격려했다. 신상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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