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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자연재해 인명·재산피해 제로화 추진..
사회

자연재해 인명·재산피해 제로화 추진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7/19 20:44 수정 2015.07.19 20:44
남부신림청, 산사태취약지 사방사업으로 피해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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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배정호)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폭우, 태풍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 도시·생활권 산사태취약지역 가운데 인명·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장마철 이전에 사방댐 43개소, 계류보전 31km, 산지사방 8ha를 추진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한 경남·북도 일원 국유림에 산사태취약지역 236개소를 추가로 지정하고 이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사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비정상의 정상화의 일환으로 장마, 태풍으로부터 “인명·재산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아울러 남부지방산림청은 사방사업과 함께 지방청과 5개 국유림관리소에  지난 5월15일~10월15일까지 “산림재해 대책상황실”을 설치해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등 재해에 대한 선제적 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배정호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사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견고하게 설치함으로써 취약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강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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