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7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58명(해외유입 9명 포함)으로 누적 확진자는 77만6016명(해외유입 763명 포함)이다.
지난 5일부터 사흘 연속 600명대 확진자가 발생해 그동안 안정세를 유지하던 대구의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대구에서는 지난 14일 일일 확진자 수가 677명(해외유입 5명 포함)을 나타내 지난 6월 14일 619명이 발생한 이후 20일 만에 600명대에 진입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지난 6월 21일 이후 16일 만에 1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27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