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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안동호반자연휴양림으로 여름휴가 오이소’..
사회

‘안동호반자연휴양림으로 여름휴가 오이소’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7/20 20:02 수정 2015.07.20 20:02


  안동호반자연휴양림에서는 도시생활과 바쁜 일상으로 피로한 현대인들에게 힐링할 수 있는 휴식처를 제공하고 있다.
안동호 상류에 위치한 안동호반자연휴양림은 시골 마을에 온 듯 푸근한 느낌이 있는 전통가옥지구, 조용한 휴식과 사색, 명상을 즐길 수 있는 산막형 숲속의집, 교육·연수·동호회 등 단체 모임이 가능한 연립형 산림휴양관으로 구성돼 휴양객들의 목적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올해에는 휴양림 내에 양질의 도서 300여권을 구비한 경상북도립안동도서관 순회문고를 개설해 이용객들이 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안동호반휴양림은 휴양객의 다양한 수요의 변화에 맞춰 산림치유시설을 확대 조성하는 한편, 도산서원, 퇴계오솔길, 국학진흥원유교박물관 등 풍부한 문화·휴양 인프라를 바탕으로 매력적인 자연휴양림으로의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
이세영 도 산림자원개발원장은 “이용객들이 휴양림에서 자연과 함께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편안한 휴식과 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도록 친절한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율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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