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국수본, 대구경찰청 간부 5명 압수수색..
사회

국수본, 대구경찰청 간부 5명 압수수색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07/10 16:44 수정 2022.07.10 16:44
전 경찰청장 변호사법 위반 관련

대구경찰청 소속 고위 간부 5명(총경 4명·경정 1명)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국 중대범죄수사과로부터 조사를 받고 있다.
지난 8일 경찰에 따르면 국수본은 전 경찰청장 A씨의 변호사법 위반 혐의에 연루된 간부 5명의 휴대폰 등을 압수수색 했다.
국수본은 A씨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는 과정에서 지역 경찰관 이름이 나오자 사건 관련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간부 5명은 현재 사건 관련성을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간부들은 피의자가 아닌 참고인 신분이다"고 말했다.
이어 "범죄 혐의가 입증된 것은 없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