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공사 명예감사관 신청사 일상감사 실시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신청사 건립 마무리 단계를 앞두고 지난주 14일부터 17일까지 두 차례 걸쳐 시설공사 명예감사관의 참여를 통한 현장 일상감사를 실시했다.
시설공사 명예감사관은 경상북도교육청에서 발주하는 각종 시설공사에 사전검토와 진행단계에서 점검을 통한 예방적 감사효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에 12명의 언론인, 교수, 기술사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 발족했다.
이번 신청사 현장 일상감사는 공정율 95%이상 진행 중인 신청사와 인근 신축 풍천풍서초와 풍천중학교에 대해 건축, 통신, 전기, 조경 등 분야별로 나누어 점검하고 시설물 관리에 따른 사후 문제점을 사전에 제거하여 시설공사의 완성도를 높인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청에서 발주하는 주요 시설공사에 설계단계부터 사전 일상감사와 공사 진행 중에 현장 일상감사는 교육시설물 공사에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상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