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은 낙동강 수질 악화와 녹조 발생 저감을 위해 12일 경북 성주군 선남면 신원리 신천 하류에서 성주군과 민·관 합동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환경청, 성주군,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과 민간단체인 시민구조봉사단 등 60여 명이 참여해 낙동강 지류인 신천 하류지역에서 폐참외와 하천쓰레기 약 3톤을 수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