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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서면, 어머니 장터 성황리 열려..
사회

외서면, 어머니 장터 성황리 열려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7/22 19:11 수정 2015.07.22 19:11
외서마을도서관 문화예술센터, 먹거리·문화마당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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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 외서마을도서관 문화예술센터(대표 백승희)에서는 지난 20일 외서면사무소 앞마당에서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서어머니 장터 운영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그 일환으로 ‘외서어머니 장터에 놀러오세요~’ 라는 주제로 올해 3년째 시행되고 있다. 행사에서는 지역민이 직접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과 집에서 입지 않는 옷, 가방, 신발 등을 사고?팔며 구경도 하는 장터마당을 운영하고, 수입금으로는 외서마을 도서관 운영과 방과 후 학생 문화체험 등에 환원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마을 어르신들에게는 국밥과 돼지고기 수육을 무료로 제공하고, 부침개와 막걸리, 식혜 등은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지역 주민 화합과 결속의 기틀을 마련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본보기를 보여 줬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외서 풍물패, 외서청소년 난타, 외서 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면민은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노래자랑을 개최하여 참석한 면민들이 서로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나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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