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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이서면(면장 금구연)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순계)는 지난 23일 중복을 맞이하여 관내 경로당(40개소)에 떡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어르신들께 조그마한 힘이 되고자 각 마을 부녀회장 32명은 정성스럽게 떡을 준비하고 마을별로 직접 배달하였다.
조순계 부녀회장은 “협조해주신 각 마을 부녀회장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부녀회가 적극적으로 나서 이서면 마을 화합에 큰 보탬이 되고 이 행사가 모범이 되어 다른 단체들도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이에 금구연 이서면장은 “중복을 맞아 부녀회에서 이런 좋은 행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고 아무쪼록 이 기운을 받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는데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 고 전했다. 박중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