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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문경은 다시 가고 싶은 곳"..
사회

"문경은 다시 가고 싶은 곳"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7/26 19:42 수정 2015.07.26 19:42
문경새재 ‘아저씨들의 친절’에 감사편지 잇따라




자연의 향기가 숨쉬는 문경새재도립공원이 친절 서비스로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원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5월  28일 경기 광주 소재의 푸른숲 발도르프학교의 4학년생 20여명이 문경새재를 다녀간 후 보내온 감사 편지로 격무에 지친 직원들이 보람과 감동을 느꼈다고 전했다.
어린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과 함께 온 손편지에는 관리사무소 아저씨들, 감사합니다’, ‘요즘 아리랑을 배우는데 문경새재가 나와서 반갑습니다’, ‘문경은 다시 가고 싶은 곳입니다’등의 내용이 한 자 한 자 정성스럽게 담겨 있다.
문경새재도립공원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15한국관광100선 1위인 문경새재도립공원은 연간40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대표 관광지로 앞으로도 친절 서비스 제공과 수준 높은 공원 관리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의 중요성을 깨우치는 체험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김대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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