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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울릉, 민선8기 첫 추경 2460억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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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민선8기 첫 추경 2460억 확정

송성준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08/16 17:54 수정 2022.08.16 17:54
본예산 260억↑ 현안사업 중점

울릉군은 지난 12일, 본예산 대비 260억 원(11.82%)이 증액된 2,460억 원의 추경예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증액된 예산은 고유가․고물가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한 현안사업예산 편성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내용으로 농어업 분야 ▲어업경영비긴급지원 3.9억 원, ▲어촌뉴딜사업(통구미항) 14.7억 원, ▲유기질비료지원 1.2억 원, ▲TMR사료원료구입 2억 원, 인구․정주기반조성분야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 12.5억 원, ▲공공건축물그린리모델링사업 62.5억 원, ▲울릉어울림문화센터건립 20억 원, ▲울릉소방서신축부지도로개설 10억 원, 기타 서민 가계부담 해소를 위하여 ▲지역사랑상품권 1.5억 원, ▲농수산물내항화물운송운임지원 2.3억 원을 편성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민선8기 첫 추경은 일상회복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신중히 예산을 편성하였다.”며,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확정된 예산을 조속히 투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송성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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