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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수 출마한 전 대구시의원 구속?..
사회

달성군수 출마한 전 대구시의원 구속?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08/23 17:19 수정 2022.08.23 17:19
‘코카인 흡입’ 허위비방
피의자 3명 영장 신청

6·1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달성군수 출마했던 전 대구시의원의 구속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지난 5월9일 국민의힘 달성군수 예비후보 경선 과정에서 전 대구시의원인 A 예비후보를 도운 B씨 등 2명을 허위 사실 유포로 달성경찰서에 고소했다. 이에 대구 달성경찰서는 A씨 등 3명에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대구지검 서부지청은 22일 법원에 영장을 청구했으며 대구지법 서부지원은 24일 A씨등 3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할 예정이다.
앞서 최재훈 달성군수가 5월9일 제출한 고소장에는 국민의힘 달성군수 예비후보 경선과정에 A씨 선거를 도운 B씨 등 2명이 "최 후보가 대구 동구청장 국민의힘 후보인 윤석준(53)과 함께 유흥주점에 갔고 여기에서 최 후보가 마약(코카인)을 흡입했다는 등의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있다"고 명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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