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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농촌 집고쳐주기 봉사활동” 훈훈..
사회

소외계층 “농촌 집고쳐주기 봉사활동” 훈훈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7/27 19:58 수정 2015.07.27 19:58
영남대 건축학부 학생들 전문건축인 전공 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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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학생들이 방학을 이용하여 전공을 살려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집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쳐 미담이 되고 있다.
주인공은 영남대학고 건축학부 도현학 교수(영주시 도시건축관리단장) 외 건축학부 학생 40여명 이다.
봉사활동은 지난 20일부터 29일까지 영주시 부석면 소천리 사그레이 마을에 농촌의 무의탁 독거노인, 조손가정,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소외 계층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8가구를 선정하여 부엌, 화장실, 지붕, 난방, 도색, 도배·장판, 창문보수, 전기시설 교체 등 개보수를 하고 있다.
이런 미담이 알려지자 영주시 관계자 및 지역 건축인 단체등이 집고처주기 봉사활동에 힘을 보태는 등 격려가 잇따르고 있다
  앞으로 이들은 소외계층 주거공간을 대상으로 전공을 살린 집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통해 전문건축인으로서 주거생활 안정 및 삶의 질 향상에 일조 하겠다고 했다.김규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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