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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6차산업활성화‘잘 사는 청도 건설’..
사회

6차산업활성화‘잘 사는 청도 건설’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7/27 20:12 수정 2015.07.27 20:12
청도군,청도감물염색 전시·판매장‘오픈’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27일 향토산업으로 추진한 청도감물염색 전시.판매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청도감물염색 전시.판매장은 청도지역의 부존자원인 청도반시를 이용 감물을 착즙하여 다양한 의류 및 침구류 등을 생산, 홍보 마케팅  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전체 사업비 30억의 국비와 지방비 및 자부담이 투입된 사업비 중 이번에 준공하는 전시.판매장은 2014년부터 7월부터 2015년까지 7월까지 7억8천5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497.54㎡를 건립하였다.
전시.판매장 준공을 계기로 청도감물염색산업의 홍보. 마케팅을 통한 활성화와 해마다 증가되는 청도반시 생산량의 대량소비처 확보, 홍수출하 예방 등 지역 농산물의 가공품 생산을 통한 고부가가치화로 생산농가의 소득증대와 고용창출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청도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기술 및 제품 개발과 유통, 체험, 관광을 연계한 부가자치가 높은 6차산업 활성화로 잘 사는 청도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중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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