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문위원들 통일 나눔 펀드 전국 첫 청약 기부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경주시협의회(회장 이복규)에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70명의 자문위원과 최양식 경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7기 민주평통 자문회의 출범식을 가졌다.
이번 출범식에는 통일의 그날을 희망하며 국민의 작은 정성을 모으는 통일 나눔펀드의 후원 대열에 경주시 민주평통 제17기 자문위원들이 전국에서 가장 선도적으로 청약기부를 약속하게 되어 민주평통 전국 각 지방 협의회의 귀감이 될 뿐만 아니라 통일나눔 참여 열기를 확산하는데 선구 역할을 하였다.
이날 행사는 자문위원 남녀 대표자에게 대행기관장인 최양식 경주시장이 위촉장을 전수하고, 청년대표 자문위원들의 선서에 이어, 제17기 경주시협의회장으로 임명된 이복규회장의 취임사, 최양식 경주시장, 권영길 경주시의회 의장의 축사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복규 회장은 취임사에서 “새롭게 시작되는 제17기 민주평통 자문회의 위원들이 노력하여 지역 통일역량을 모으고, 통일대박이 실현될 수 있도록 개개인 최선을 다해 줄 것을“을 당부했다. 권경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