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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 자양면은 지난 24일 관내 기관단체장(금요회) 회원 및 이장협의회 회원 40여명과 함께 영천시의 주요 관광지 및 현재 추진 중인 사업장을 방문하는 ‘내고장 러브투어’를 실시했다.
임고서원 및 포은생가 복원지, 영천일반산업단지, 화랑설화마을, 보잉사MRO센터, 보현산댐 등을 순회하며 내 고장의 가보지 못한 주요관광자원과 산업현장을 답사했고 훌륭한 문화와 중점전략 사업현장을 돌아보며 영천의 현주소를 두루 살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 기관단체장은 “평소 지척에 살면서도 생업에 바빠서 가보지 못한 사업장을 방문해 보니 감회가 새롭고, 내 고장 영천은 확실히 발전하고 있음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동하 자양면장은 “이번 투어를 통해 영천의 역동적인 발전상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적극적인 시정 참여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영천에 대한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당부했다. 정양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