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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울진, 추석맞이 안전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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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추석맞이 안전종합대책 추진

박진학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09/07 18:19 수정 2022.09.07 18:19
코로나 24시간 상황반 운영

울진군은 추석 연휴기간 군민 안전과 생활불편 최소화를 위해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에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대응 상황반을 운영하고 선별진료소도 정상 운영한며, 진료공백 방지를 위해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을 운영하여 차질 없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다중집합장소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연휴기간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대중교통시설, 문화관광시설,전통시장 등은 특별 방역대책을 수립해 방역 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맞이 울진사랑카드 혜택한도를 9월 한달 동안 월 100만원 결제 시까지 캐시백 15%(최대 15만원)를 지급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8월 26일부터 공직자 및 기관․단체 합동으로 소규모 안전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9일에서 9월 12일까지 4일 동안 9개반 68명의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24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훈훈한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며,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진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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