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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도로에 쓰러진 노인 구해..
사회

도로에 쓰러진 노인 구해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7/29 19:34 수정 2015.07.29 19:34

 
안동경찰서(서장 곽병우) 112타격대원(상경 강동석, 상경 이시창)은 지난 28일 낮 1시경 폭염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도로가에 쓰러진 노인을 발견해 신속한 조치로 생명을 구했다.
이날 타격대원들은 안동시청 앞에서 열리는 집회시위 현장으로 출동 하던 중  안동시 천리교 남단 도로가에 쓰러져 있던 박 모(85세)씨를 발견하고 신속히 그늘진 안전한 곳으로 이동 조치 후 급히 119구급대에 연락 인계했다.
확인결과 박 씨(85세)는 의성군 단촌 거주자로서 평소 고협압 등  지병이 있는 상태에서 이날 안동 신시장에서 볼 일을 보고 귀가하기 위해 버스 승강장으로 걸어가던 중 갑자기 현기증을 느끼면서 도로에 쓰러진 것으로 확인됐다. 강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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