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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울진해양경찰서 “안전한 바다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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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양경찰서 “안전한 바다 만들자”

박진학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09/15 18:30 수정 2022.09.15 18:31
해양경찰의 날 기념 행사

울진해양경찰서는 15일 제69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연휴와 제11호 태풍 “힌남노”북상으로 일정을 연기하여 15일에 개최했다. 또한 코로나19, 태풍피해 등 어려운 시기를 감안하여 행사를 간소하고 검소하게 진행하고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홍보영상시청과 업무유공자 포상,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최원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기념사 낭독에서 "바다의 수호자로서 국익과 주권수호강화,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가 무엇보다 소중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책임감과 충실한 기본업무를 바탕으로 안전한 바다를 만들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울진해경은 코로나19와 태풍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불우이웃돕기, 헌혈운동, 수해복구지원 등을 진행하였으며 9월10일은 대한민국 해양영토의 배타적 경제수역(EEZ) 제도가 법제화되고 발효된 날이다.
아울러, 해양경찰은 해양의 중요성과 국민과 함께하는 의미에서 2011년도부터 해양경찰의 날로 지정하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박진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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