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과 멋! 낭만과 추억의 한마당! 「별고을 작은 음악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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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가천면(면장 주재범)이 지난 28일 저녁 7시 30분에 면사무소 앞마당에서 흥과 멋! 낭만과 추억의 면민 한마당! 「별고을 작은 음악회」가 개최되어 휴가철을 맞이해 가천면을 찾은 피서객과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한 여름밤 무더위를 식혔다.
이날 음악회에는 성주군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인기 개그맨 뽀식이 이용식씨의 재담이 넘치는 진행, 이상번 등 인기가수들의 흥겨운 트로트와 민요 등이 어우러져 참석한 관객들에게 흥겨움을 선사했다.
김항곤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청정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가꾸는데 모든 면민께서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고 바쁜 영농과 무더위에서 잠시라도 벗어나서 흥겨운 자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덕담을 전하였다.
주재범 가천면장은 “자원봉사활동을 해주신 이장상록회와 새마을 부녀회에 감사를 드리며,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도움을 주신 가천면이장상록회(떡 3말), 서부농협(음료수 400병), 한국수자원공사(생수 400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중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