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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김천 부곡맛고을, 젊음의 거리 ‘재도약’..
경북

김천 부곡맛고을, 젊음의 거리 ‘재도약’

문장훈 기자 mjh4@naver.com 입력 2022/09/26 17:47 수정 2022.09.26 17:48
국악과 소리·놀이판 마무리

부곡맛고을에서 펼쳐진 ‘국악’과 함께하는 소리판! 놀이판! 부곡맛고을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부곡맛고을 내 공원에서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펼쳐진 부곡맛고을 축제는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국악과 민요,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각종 이벤트로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김천시가 후원하고 부곡맛고을상인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모듬북 공연과, 실내악, 민요 등 아름다운 전통소리로 그 문을 열었으며, 김충섭 시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 및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역 공연 팀들이 대거 참가하여 아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뿐만 아니라 많은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코로나19와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 전환과 부곡맛고을 상권 활성화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계기가 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부곡맛고을 축제를 시작으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위해 더 많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장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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