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희망복지지원단, 맞춤형 복지사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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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희망복지지원단(단장 김옥희)을 통해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문경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29일과 30일 이틀간 홀몸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15세대를 대상으로 8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7월 한달간 관내 통합사례 관리대상 100세대를 일일이 찾아 이 가운데 15세대를 발굴했다.
통합사례관리사들은 이들 취약세대를 직접 찾아가 생필품을 전달하고,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맞춤형 복지활동을 펼쳤다.
문경시 희망복지지원단 관계자는 “최근 폭염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계층이 많다”며“통합사례관리사와 연계해 취약세대를 적극 발굴해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등 구심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작년에도 취약가구 80세대를 발굴해 800만원 상당의 난방연료,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김대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