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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 서부동 클린봉사단(서부동 대표 김창수)은 지난달 28일 서부동사무소 직원과 주민 등 70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서부동” 만들기를 위한 7월 클린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구현진 보건소장을 비롯해 시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 참여하여 더운 날 내고장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주민들에게 큰 힘을 실어 주었다.
이날 클린봉사단과 자연보호협의회는 오수동 강변둔치 일원과 마을입구 주변의 쓰레기를 제거하여 깨끗한 오수동을 만드는데 앞장섰다.
행사를 주관한 김창수 클린봉사단장은 “무더운 날씨와 농사일로 바쁜데도 불구하고 참여하여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지역을 우리 손으로 깨끗하게 가꿈으로 인해 얻는 보람과 긍지는 말로 표현할 수 없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인 서부동장은 “클린환경의 날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작은 힘들이 모여 큰일을 해낼 수 있고 나아가 영천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 고마움을 표했다. 정양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