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쾌적한 환경으로 세계군인체전 준비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세계군인체육대회 개최지로서 명성을 더 높이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노상불법적치물 계도 및 단속, 시가지 도로정비 등 손님맞이 준비를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
특히,농협과 KT옆 도심지내 도로에서 20∼30년 이상 오랜기간 동안 포장마차 영업으로 주변 악취 등 환경오염과 화재 등으로 안전사고 위험에 항시 노출되어 있어 많은 민원이 끊이질 않았으나, 문경시의 강력한 의지와 노력으로 상호 마찰 없이 영신 지하차도 옆으로 포장마차 이전을 완료했다.
포장마차 주인들도 자발적으로 이전하고 이전지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등 대회 준비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또한,도로환경정비의 일환으로 추진중에 있는 시가지내 노후 도로안내 표지판과 잘못된 표기 표지판에 대한 정비도 계속 시행중에 있으며, 윤직삼거리(함창경계)에서 신시가지 대회장을 연결하는 주요 도로에 대하여도 도로 덧씌우기 및 차선도색 등 정비로 대회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앞으로 대회기간 전 까지 세세한 부분까지 하나하나확인 점검해 대회에 차질이 없도록 도로 환경을 개선하여, 쾌적하고 편안한 문경의 이미지로 전 세계에 알리는데 한치의 착오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김대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