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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영천시아마추어무선연맹영천시지부(최호병)에서는 관내 고등학생·대학생 20여명과 함께 태극기 사랑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바람개비 태극기를 만들었다.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태극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소중함을 일깨우고 나라사항을 실천하는 계기를 심어주기 위해 청소년들에게 바람개비 태극기를 직접 만들기회를 제공하였다.
완성된 바람개비 태극기는 영천시청 현관 앞 및 완산시장에서 영천 역 구간 도로변에 설치하여 태극 바람을 일으켰다.
최호병 영천시아마추어무선연맹영천시지부장은 “이런 무더위 속에서 영천을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이 광복의 의미를 이해하고 애국심 함양을 위해 바람개비 태극기를 만들고 달았다는 것이 참 의미가 깊은 일이었다.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태극기 사랑운동이 물결처럼 널리 퍼졌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정양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