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군 대가면체육회(회장 이병식)는 지난달 31일 오전 11시에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이사회 개최를 시작으로 제48회 성주군민체전 우승을 위한 닻을 올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10여년동안 대가면체육회를 위해 헌신 노력한 배인곤 수석부회장이 물러나고 임채영 선수담당운영위원이 수석부회장에, 그리고 한한기, 배용규 씨는 부회장으로 선임되었으며, 김기인, 여화선 씨는 운영위원으로 선임되었다.
임채영 수석부회장은 인사말에서 성주군민체육대회가 “이번 제48회 성주군민체전에서는 인적자원 및 면세 등 여러모로 부족한 대가면이지만 새로 선임된 임원과 이사들이 합심 단결하여 우승의 기적을 이루어 내자”고 역설하면서 큰 의욕을 불태웠다.
특히, 대가면체육회장(이병식)도 참석한 임원 및 이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대가면도 1980년대 우승을 한 경험이 있는만큼 전국에 퍼져 있는 대가면 출신 우수 선수를 발굴하고 지역의 인재가 단합하여 연습에 연습을 거쳐 성주군민이 놀랄 기적을 이루어 내자”고 임원 및 이사들에게 당부하고 이날 회의를 마쳤다. 박중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