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예주문화예술회관서 8일 2회 공연
영덕군(군수 이희진)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8일(토)청소년을 위한 힐링뮤지컬 ‘유령친구’를 오후 3시, 7시 2차례에 걸쳐 무료로 상연한다.
힐링뮤지컬 ‘유령친구’는 유령 같은 왕따 봉구가 여자 유령 ‘점박이’를 만나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로 왕따의 심각성을 관객들에게 전해 예방할 수 있는 교육성을 겸비한 청소년 힐링 뮤지컬로서 2015년 교육부 추천 작품이기도 하다.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될 힐링뮤지컬 ‘유령친구’는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된 지역의 문화 소비 확산과 불평등 해소를 위해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기획재정부와 복권위원회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예주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힐링뮤지컬 ‘유령친구’는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기 좋은 작품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특별히 초청한 만큼 청소년들과 가족단위로 많이 오셔서 즐겁게 관람하시길 바란다.”며 “더운 여름날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시원하게 피서도 하며 즐거운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협력형 사업으로 준비한 가장 평범한 한국적 이야기 효와 사랑, 아버지의 곰삭은 맛의 연극이야기 ‘동치미’ 를 오는 13일(목)부터 14일(금)까지 저녁 7시 30분부터 2회 공연한다. 이태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