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18일 GS건설 본사에서 GS건설과, DL E&C(플랜트사업본부)CARBONCO(사업개발실)과 DL E&C본사에서, SK D&D(에너지솔루션본부)과 SK D&D 스카이워크 센터에서원자력 청정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각각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은 세계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미래 청정에너지라 불리는 원자력 청정수소를 대량으로 생산·실증하기 위해 울진군에서 추진하고 있는『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비롯한『대규모 청정수소 생산실증단지 조성 예타 사업』을 위해 진행되었다.
또,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인프라 및 원자력 청정수소의 생산실증 인프라 구축에 추진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MOU로 울진군에서 향후 본 사업이 착수되면 동해안수소경제벨트 활성화 및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지역상생에 큰 기여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박진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