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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대형 태극기‘손도장으로 완성’..
사회

대형 태극기‘손도장으로 완성’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8/04 20:37 수정 2015.08.04 20:37
성주군,8.15까지 전행정력 집중...역대 최고 국기게양률 달성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광복 70주년을 맞는 8.15 광복절을 앞두고 지난 1일 가천면 소재 피서지에서 피서객들과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태극기사랑 퍼포먼스와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매월 1일 “바르게살기 날”을 맞아 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협의회(회장 여상운) 주관으로 회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민과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태극기 200개를 무료로 나누어 주었다.
특히, 가로 5m × 세로 3m 크기의 대형태극기 문양위에 태극기 손도장 찍기 퍼포먼스를 펼쳐 나라사랑 마음을 담아 큰 호응을 받았다. 완성된 태극기는 성주군민회관에 게첨할 계획이다.
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협의회는 지역특성에 맞는 기초질서 과제를 선정해 매월1일 “바르게살기 날”을 운영, 연중 법질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 캠페인 전개와 클린성주 정착의 일환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여상운 회장은 “광복70주년의 뜻 깊은 해를 맞이한 만큼 모든 가정에서 태극기를 게양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높이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이인식 총무과장은 “대형 손도장 태극기 제작을 시작으로 365일 태극기 게양다리, 모범거리, 관용차량 및 택시, 순찰차 태극기 부착 등 군민들이 자연스럽게 우러나오는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결집하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해 광복절에는 역대 최고 수준으로 태극기 게양률을 끌어올릴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박중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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