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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침체에 땅값 상승률도 주춤… 대구0.83%→0.67..
경제

주택 침체에 땅값 상승률도 주춤… 대구0.83%→0.67%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10/25 17:04 수정 2022.10.25 17:04

주택 시장이 침체 국면에 진입하자 땅값 상승률에도 둔화되고, 토지거래량도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전국 지가는 0.78% 상승했다. 상승세가 이어졌지만 상승폭은 크게 줄어들었다. 작년 3분기(1.07%) 대비 0.29%포인트 감소했고, 지난 2분기(0.98%)에 비해서는 0.20%포인트 감소했다. 3분기 수도권 땅값 상승률은 서울은 2분기 1.20%에서 3분기 0.93%로 줄었고, 부산(0.99%→0.71%), 대구(0.83%→0.67%), 인천(0.86%→0.69%), 광주(0.80%→0.62%), 대전(1.02%→0.69%), 울산(0.93%→0.46%), 세종(1.23%→0.94%) 등도 일제히 축소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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