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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외동읍은 지난 3일 입실시장에서 광복 70주년 기념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외동읍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회원 및 읍사무소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캠페인에서는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국권회복을 경축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 한편 애국정신을 드높이기 위하여 전 가정에 태극기 게양을 적극 홍보하였다.
이에 앞서 외동읍에서는 지난 7월 중순경 외동읍 체육회에서 약 100만원을 지원하여 입실3리 육교와 괘릉리 육교에 태극기를 게양하였고, 외동읍사무소와 모화리의 울산경계 지역에 소형 군집태극기를 설치하였다.
또한 주민자치위원회와 이장협의회의 협조를 받아 육교에 대형 현수막을 설치하고 각 사회단체 협조로 입실천 주변에 ‘실크로드 경주 2015’, 광복70주년 태극기 달기 홍보 배너기를 설치하는 등 태극기 달기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동회 외동읍장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읍민 모두가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광복절에는 전 가정이 태극기를 게양되어 태극기 물결이 넘실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경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