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정회, 2015년 지방자치학교 개강
사단법인 포항시의정회(회장 박만천)는 지난 4일 오후 2시 북구 동빈동 포항시자원봉사센터에서 2015년 지방자치학교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박만천 의정회 회장을 비롯한 전 국회부의장 부인 신은희, 박명재 국회의원 부인 장광복, 이칠구 포항시의회의장 ,이재춘 포항시부시장, 박승호 전포항시장 부인 이하옥, 이동걸 시의회 운영위원장, 김일만 복지환경위원장, 공원식 전 경북 정무부지사, 박문하, 장두욱 도의원, 장복덕,차동찬,홍필남 시의원 등 전 현직 시의원, 의정회 임원 및 회원, 지방자치학교 각 기수 회장 및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박만천 의정회 회장은 개강 식사와 ‘지역사회와 포항시의정회’란 주제 강연을 통해 시민과 지방의회 간 협력증진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한편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시민들의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올해로 개교 15주년을 맞이한 지방자치학교는 4일 개강을 시작으로 10월29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이강덕 포항시장, 이칠구 시의회의장, 대학교수, 검사, 변호사, 병원장 등 각계 각층의 주요 인사와 교수를 초빙하여 다양한 강좌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포항시의정회 서석표 사무국장은 금년도 지방자치학교 교육은 지방자치 강좌, 명사 특강을 비롯한 포스코, 호동쓰레기매립장 등 현장체험, 시의회 방청, 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특히 오는 8일부터 10월24일까지 북구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시민과 수강생을 대상으로 컴퓨터 기초교육을 매주 토요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의정회카페(
http://cafe.daum.net/pojh)에 접속하면 다양한 활동상을 볼 수 있다. 신상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