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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륙엔지니어링 대표 서순종은 선풍기 5대를(시가30만원 상당) 독거노인 등 어려운 세대에 전달했다.
서순종 회장은 “선남면에서 사업을 하고 있어 항상 지역사회에 조금한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여름이라 선풍기를 기탁하게 되었다. 작은 물건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환하게 웃었다.
대륙엔지니어링은 1993년 설립된 식품기계제조 회사로 1999년 성주군 선남면으로 이전하였다. 대표 서순종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었지만 실천에 옳기지 못했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 내가 가진 것을 작지만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싶으신 분이나 단체는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으로 연락하면 된다. 희망복지지원단은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사랑이 전달될 수 있도록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성주군청 주민복지과 054-930-6241~6247   박중양기자